연수 후기 게시물 검색 검색대상 제목 내용 제목+내용 검색어 필수 K종이접기로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이벤트… K종이접기로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이벤트, 국립통일교육원에서…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 김명희 원장(첫 번째 줄 맨 왼쪽)과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김준혁 K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첫 번째 줄 오른쪽에서 6번째)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평화 통일 기원, K종이접기로 고깔왕관 만들어 쓰고 단체 기념 사진 / 2024. 8. 8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서울 성북구 수유동)은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자 매년 국내·국외 외국인 대학생 및 재외동포 대상 교육과정을 운영해오고 있다.이에 지난 8월 8일(목), 미국 동포, 재미한국학교협의회(NAKS) 가족(45명)에게 통일캠프를 실시했다.2주간 진행되는 이번 가족통일캠프는 인솔 교사인 김명희 교육원장(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워싱턴종이문화교육원)이 국립통일교육원에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국립통일교육원에서는 ‘K종이접기로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이벤트 등 협조를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본부(서울 중구 장충동)에 요청했다.김준혁 강사(대한민국 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의 K종이접기로 평화 통일을 기원하는 이벤트 모습 / 2024. 8. 8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김준혁 강사(대한민국 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는 “K종이접기는 두뇌 개발, 정서 함양, 창의 인성교육과 한글 교육은 물론 수학, 과학, 예술, 산업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한국문화의 원형 홍익인간 이념이 담겨 있어 K컬처 시대에 더 넓게 펼쳐 나갈 수 있다.”라고 말하며, K종이접기의 모태인 고깔(천․지․인: 삼신모자)왕관을 함께 만들며 통일 미래를 꿈 꿀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가족통일캠프는 「우리 가족 알아보기」, 「단체 레크레이션」, 「가족 간 대화」, 「문화체험」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프로그램과 「통일미래체험」, 「가족 합동 통일마을 만들기」 등 통일 관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월드코리안신문] ☞ http://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848[인터뷰365] ☞ http://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319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8-12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제25차 한국어 교…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제25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서 종이문화재단과 공동주최로'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 시상식 등 펼쳐 지난 8월 3일(토), 미국 LA(Double Tree Hotel in Buena Park, CA)에서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Korean School Association of America)가 주최한 2024년 제25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온라인/오프라인)에서 ‘세계는 왜 K역사와 한국어를 배우는가’를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제25차 한국어 교사 학술대회에서 단체 사진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KOSAA 소속 한글학교 교사 300여 명 등이 참여한 개회식은 주 로스앤젤레스 김영완 총영사, Dave Min 주 상원의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육효창 국제언어교육원장, 백범 김구재단 천진환 부이사장, (재)종이문화재단(Korea Paper Culture Foundation)·세계종이접기연합(World Jong ie Jupgi Organization) 노영혜 이사장, 종이나라 정규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우수한 한지로 만든 태극기 액자 작품을 부경대학교 안상옥 교수가 한지살리기재단 자문위원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최정인 이사장에게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원의 뜻을 담아 증정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KOSAA 장학생 발대식에 앞서서 우수한 한지로 만든 태극기 액자 작품을 부경대학교 안상옥 교수가 한지살리기재단 자문위원인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최정인 이사장에게 전통한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원의 뜻을 담아 증정했다.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 최정인 이사장 환영사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 축사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주)종이나라 정규일 대표이사 축사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주 로스엔젤레스 김영완 총영사 축사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디지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 육효창 원장 기조강연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KOSAA 최정인 이사장은 환영사에서 “2024년도 학술대회는 한 단계 도약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학교 학생들의 발전을 목표로 삼고 교사님들께는 유익하고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를 위해 수고해 주시고 다양한 행사로 함께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백기환 회장은 인사말에서 “KOSAA 창립 42주년을 맞아 새로이 시작하는 초심의 자세로 신임 교사 교육과 기존의 교사를 위한 재교육을 통해 학생들과 주변 다인종사회에 최신의 한국어 교육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그램으로 제25회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축사에서 “K종이접기는 두뇌 개발, 정서 함양, 창의 인성교육과 한글 교육은 물론 수학, 과학, 예술, 산업으로 발전되고 있으며 널리 인간 세계를 이롭게 한다는 한국문화의 원형 홍익인간 이념이 담겨 있어 K컬처 시대에 더 넓게 펼쳐 나갈 수 있다. 이러한 유익한 뜻을 담아 KOSAA와 공동주최로 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힘써주신 최정인 이사장, 백기환 회장과 수고해 주신 임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를 적극 후원한 종이나라 정규일 대표이사는 시상식 기념사에서 “11년 만에 재개된 <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에서 수상의 영광을 받으신 분들을 축하하며, 적극 출품해 준 학생들과 지도 편달해 주신 교사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에서 중급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지도 교사상을 받은 베델 한국학교 황선옥 교사는 공모대회를 준비하며 아이들과 종이접기를 하면서 많은 인내와 집중 그리고 꾸준히 함께하면 작은 것이 모여 큰 것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배우며 팀워크와 협력의 중요함을 같이 깨달은 아주 소중한 경험을 하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의 베델 한국학교 김유하(6살) 어린이는 태극기, 무궁화, 한복 등 우리나라 한국을 대표하는 것들을 색종이로 하나하나 접어서 친구들과 함께 커다란 작품을 완성했을 때는 정말 기분 좋았으며, 자랑스러운 상도 받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에서 중급 최우수상: 베델 한국학교 수상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작품 모습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제2회 K종이접기 작품 공모대회 시상식에서 종이문화재단·세게종이접기연합 노영혜 이사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종이나라 정규일 대표이사(맨 오른쪽)를 비롯해 수상자들의 단체 기념 사진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그리고 한국의 전통문화와 가치를 담아내고, 이를 통해 세계 각국의 사람들에게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기 위해 ‘옛날 어느 화목한 가정’이라는 주제로 종이접기 작품을 만든 얼바인 온누리 한국학교 김아름 어린이는 대회에 참가하면서 얻은 경험은 앞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이고, 팀워크의 중요성을 배운 경험은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KOSAA 학술대회에서 ▲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육효창 국제언어교육원장의 ‘훈민정음 체계와 제자원리를 활용한 한글 교육’이라는 기조강연 ▲ 한국학교교사 전체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한국 역사교육에 대한 심포지엄 ▲ 제9회 차세대 리더십 역사 문화 세미나, 실무자 집중 연수 ▲ K종이접기, 가곡, 민요, 노래 교실 한국문화 체험 수업 ▲ 제3회 대통령 봉사상 시상과 백범 김구 독후감 대회 시상 등도 함께 진행되었다.한국문화수업으로 엔지 문 교육원장(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미국 LA종이문화교육원)의 K종이접기 지도로 한반도 평화 통일 세계 평화 기원의 염원이 담긴 고깔왕관을 접어 쓰고 단체 기념 모습 / 2024. 8. 3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855938[인터뷰365] ☞ http://www.interview365.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295[월드코리안신문] ☞ http://www.worldkorean.net/news/articleView.html?idxno=51831[재외동포신문] ☞ https://www.dongpo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50543[한국강사신문] ☞ https://www.lecturer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8222[조선일보] ☞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교사 학술대회 - 미주 한국일보 (koreatimes.com)[메트로신문] ☞ https://www.metroseoul.co.kr/article/20240810500034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8-07 카잔연방대학교 학생들 K종이접기 체험, … “한국의 독특한 K종이접기 문화가 좋아요.”7월 26일(금) 오후,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에서 러시아 카잔 지역 중등학교 학생들이 한국 종이접기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이 있었다. 이날 K종이접기 체험에 참가한 카잔연방대학교 학생들은 카잔연방대 한국학연구소장 고영철 교수의 인솔하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체험 연수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2024년 6월 25일(화)부터 8월 23일(금)까지 2개월간 한국어 수업과 한국문화를 체험한다.한국어는 국민대학교 국제교육원(원장 이동은) 후원으로 한국어 말하기와 쓰기 등 한국어 의사소통 교육을 매일 4시간씩 집중적으로 교육받고 있다. 종이문화재단을 방문한 학생들은 종이나라박물관에서 유구한 K종이접기 역사와 우수한 종이문화 예술 작품에서 종이로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무궁무진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김준혁 K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의 지도아래 청사초롱 만들기, 고깔 왕관 만들기 등을 했다.이들은 종이접기 교육을 받은 후, 카잔에 돌아가서 카잔 지역의 15개 한국어 개설 학교에서 K종이접기 교육 교사로 활동하게 된다.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종이나라(대표이사 정규일)는 매년 정기적으로 러시아 학생들에게 K종이접기 교재와 교육 재료 협찬으로 한국 종이문화를 세계에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이 학생들은 한국 문화를 알기 위해 서울 경복궁, 광화문, 남산, 코엑스, K-pop Stars Street, 한국관광공사 홍보관, 방송국 견학을 했거나 할 예정이다. 이외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자갈치 시장, 부산타워, 해수피아 찜질방 체험을 한다. 경주 불국사와 첨성대 등의 견학과 원주 신림면 송계스튜디오에서의 1박 2일 농촌체험도 경험했다.△ 카잔연방대학교 학생들이 김준혁 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의 지도로 K종이접기의 모태이며 한국문화의 원형이 담긴 코리아크라운(Korea Crown): 고깔(천․지․인 삼신모자) 등 K종이접기 체험을 했다. / 2024. 7. 26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 가운데 고영철 회장(카잔연방대 한국학연구소장)과 오른쪽 노영혜 이사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김준혁 K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 그리고 카잔연방대학교 학생들이 종이나라박물관 관람을 했다. / 2024. 7. 26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7-26 김영만 원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평생교… 김영만 원장(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의 활동 소식김영만 원장이 7월 22일(월),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최한 <2024 유아문화예술교육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김영만 선생님과 함께하는 종이접기 놀이’를 진행했다. 대구예술발전소 1층 로비에서 진행된 행사는 대구지역 내 만 4세~7세 유아 및 동반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김영만 원장은 바람개비, 요술꽃, 마술봉 등의 다채로운 종이접기를 펼치며 유아와 부모가 동심으로 하나 되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7월 25일(목) 10시~12시, 함평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2024 똑똑 나무야!’에서 특별프로그램 ‘종이놀이터’를 함평자연생태공원 특별프로그램 체험관에서 진행했다.또한, 대전 대덕구는 주민들의 자기 계발과 동기 부여 등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사회 각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는 ‘대덕미래아카데미’를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7월 27일(토) ‘2024년 내 일상이 즐거운 대덕미래아카데미’가 개최된다. 김영만 원장은 14시~16시까지 석봉복합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대덕구 평생학습관 다목적홀에서 ‘김영만 선생님이랑 종이접기 할 사람’을 주제로 종이접기 체험을 진행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대덕구민 누구나 강연을 신청할 수 있다.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7-25 종이문화재단,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 K종이접기, 새한류 창조와 세계화를 위하여종이문화재단·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노영혜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과 박선영(왼쪽)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 회장이 K종이접기 새 한류 창조와 프랑스한글학교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 협력 발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24. 7. 22 [사진: 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 제공](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회장 박선영)가 7월 22일(월), 서울 중구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K종이접기와 프랑스한글학교 프로그램 개발 등 유기적인 협력과 상호 발전을 위하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 프랑스한글학교 교수 학습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및 상호교류 △ K종이접기, 종이문화 분야별 자격증 과정 및 작품공모대회 등 K종이접기 세계화 협력 △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의 종이문화교육원·지부 설립 등 상호협력 사항 △ 기타 양 기관의 공동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노영혜 이사장, 박선영 회장과 함께 김향아 회장(보르도 한불문화협회 Couleur Corée(한국의 빛깔)), 클레르몽페랑한글학교 권우람 교사, 김서정 교사, 종이나라 대표이사 정규일, 「한글의 최전선, 지구촌 한글학교 스토리」 책의 공동저자 박인기 명예교수(경인교육대학교)와 김봉섭 종이문화재단 자문위원(인하대학교 정책대학원 초빙교수), 김영순 대한민국 종이접기 명인, 지영헌 종이문화재단 교육전문위원, 김영일 종이문화재단 사무국장이 참석하여 힘을 모았다. 노영혜 이사장은 “세계인 모두가 하나되는 축제로 세계평화에 이바지하는 파리 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식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고, 최근 유구한 역사의 K종이접기(Korea Jong ie Jupgi: Paper Folding)는 두뇌 개발, 창의 인성교육과 한글 교육은 물론 수학, 과학, 예술, 산업으로 발전되고 있다.”며, “차세대의 미래를 위해 한국어, 한국 문화, 역사 등 교육으로 정체성 함양과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세계에 부상하는 한인으로 성장시키려고 헌신하는 프랑스한글학교 교사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와 협업을 통하여 K종이접기가 새한류 창조와 세계화에 기여하고, 프랑스한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의 다양화로 K컬처가 확산되어 우리나라의 통일과 세계평화에 이바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선영 회장은 “최근 프랑스는 루브르 박물관의 고가구 복원에도 사용되는 천 년을 숨 쉬는 한지의 우수성에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K종이접기를 통해 사고력 향상을 도모하고 교수·학습 현장에서 K종이접기가 한국어 습득과 접목하여 활용되도록 종이문화재단과 협업하고 한글학교에서 심화 학습을 통해 동기·흥미유발에 결정적인 교수유목이 되고 K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공동 개발하겠다.”며, “이번 한국방문단 클레르몽페랑한글학교 권우람 교사와 김서정 교사, 학생들(27명)이 종이나라박물관 관람으로 프랑스에 K문화를 직접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전통 문양이 들어간 종이, 오방색을 기본으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오간색 색종이를 비롯하여 끊임없이 개발되는 종이의 우수성이 널리 퍼지고 교수·학습 콘텐츠를 통해 K종이접기가 세계가 주목하는 K문화로 정착하기를 기대해 봅니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노영혜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이사장(가운데 오른쪽)과 박선영(왼쪽) 프랑스한글학교협의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한 뒤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 왼쪽부터 지영헌 종이문화재 교육전문위원, 김영순 대한민국 종이접기 명인, 권우람 클레르몽페랑한글학교 교사, 김향아 보르도 한불문화협회(Couleur Corée 한국의 빛깔) 회장, 박인기 경인교육대학교 명예교수, 김봉섭 종이문화재단 자문위원, 정규일 종이나라 대표이사 / 2024. 7. 22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 △ 프랑스 클레르몽페랑(Clermont-Ferrand)한글학교 한국 방문단 27명(박선영 교장과 권우람 교사, 김서정 교사, 학생과 가족 24명)이 종이나라박물관 관람과 김준혁 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의 지도로 K종이접기의 모태이며 한국문화의 원형이 담긴 코리아크라운(Korea Crown): 고깔(천․지․인 삼신모자) 등 K종이접기 체험을 했다.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의 친환경 올림픽과 자유와 포용력의 상징인 마스코트 ‘프리주’를 지혜와 평화의 상징인 종이접기로 만들어 업무협약식을 기념하며, 함께 파이팅! 하는 모습 / 2024. 7. 22 [사진: 종이문화재단 제공][연합뉴스] ☞ https://shorturl.at/DAQ3k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7-22 남미 K팝 팬덤 거점 칠레에 K종이접기와… 남미 K팝 팬덤 거점 칠레에 K종이접기와 한지를 전파하다 2024년 07월 05일(금)글: 김준혁 종이접기 지도사범마스터(재단법인 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 지난 7월 2일(화)부터 4일(목),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세종학당재단이 주관하는 ‘2024 아메리카 세종학당 워크숍’이 ‘아메리카에서 즐기는 한국어 그리고 한국문화’를 주제로 칠레 산티아고에서 개최되었다.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한국 문화 교수법 및 실습> 시간에 종이문화재단 협업 강사로 참여하여 한지와 K종이접기를 지도하였다. 권역 내 14개국(멕시코, 미국 볼리비아, 브라질, 아르헨티나, 아이티, 에콰도르,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칠레, 캐나다, 콜롬비아, 파라과이, 페루/가나다순) 25개 세종학당 관계자 및 현지 한국어 교육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가했다. 칠레 산티아고로 가기 위한 25시간의 비행시간은 자도 자도 끝이 없는 기나긴 여정이었다. ‘열정의 대륙 남미는 어떤 모습일까?’, ‘다른 나라와 같이 K종이접기를 좋아해 줄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기대 반 설렘 반을 품고 날아갔다. 비행기에서 주는 기내식을 먹으며 내내 김치가 그리웠다. 외국에 나가면 애국자 된다더니……. 평소에 김치를 찾는 사람도 아니어서 김치를 그리워하는 내 모습에 헛웃음이 나왔다. 외국인이 신기해하는 것 중 하나가 한국 가정에는 냉장고가 두 대 있다는 점이다. 한 대는 흔히 사용하는 일반 냉장고, 다른 한 대는 김치를 저장하는 김치냉장고이다. 김치냉장고가 없던 시절 김치를 땅에 묻은 장독에 저장해놓고 먹던 기억이 난다. 김치를 품은 장독은 김치에 생명을 불어넣어 아주 적절한 맛으로 우리의 식탁에 올랐다. K종이 한지는 어떠한가? 우리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한지도 장독과 많은 모습이 닮아있다.한글을 품은 한지는 천년의 세월이 지나도록 변치 않게 한 글자 한 글자에 생명을 불어넣고 있다. 낯선 칠레 산티아고에서 한국의 멋, 한지와 K종이접기를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소통의 기준점은 눈높이다.”라는 말이 있다. 눈앞에 마주한 200여 명의 반짝이는 눈빛은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했다. 이분들의 귀한 시간과 한국문화에 대한 기대를 가벼이 여기지 말고 내 모든 에너지를 담아 강의를 이끌어 가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세계 곳곳을 다니며 강의해 본 경험으로 한글을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K종이접기는 하나의 언어라고 생각한다. 눈을 마주하며 나의 손짓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따라오는 사람들의 모습은 마치 한 언어로 소통하는 모습과 흡사했기 때문이다. 이번 워크숍에서도 동일하게 사람들과 ‘종이’로 소통했다. 종횡무진 움직이며 한지와 복주머니 액자 만들기 강의를 진행했다. 짧은 시간 내에 스스로 완성한 복주머니 액자를 바라보며 흐뭇해하는 모습과 삼삼오오 모여 서로 솜씨를 자랑하는 모습에는 즐거움이 가득했다. 남미의 열정이 아닌 한글 선생님들의 열정을 마주하며 먼 타국에서 한글과 한국문화를 알리는 선생님들에게 존경심을 갖게 되었다. 종이는 찢어지지 않을 정도의 팽팽한 긴장이 있을 때 울림이 있다. 한지의 멋스러움과 우수성은 쉬운 선택이 아닌 팽팽하고도 어려운 과정을 걸어갔기에 가능했을 것이다. 아메리카 전 지역에서 한글을 가르치시는 선생님들 또한 존경받아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아메리카 지역에 한지와 K종이접기를 통해 앞으로 한국의 문화교류가 더욱 활발하게 발전하기를 기대해 본다. [재외동포신문] ☞ https://shorturl.at/Jnh6W[뉴시스] ☞ https://shorturl.at/ter3L 글쓴이: 최고관리자 2024-07-09 처음 1페이지 2페이지 3페이지 4페이지 열린5페이지 다음 맨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