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문화재단,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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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종이접기, 새 한류 창조와 세계화를 위하여
– 종이문화재단 ·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 업무협약 체결 –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과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회장 진정아)는 7월 23일(수)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종이나라박물관에서 ‘K-종이접기의 세계화 및 종이문화예술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K-종이접기 문화(Korea Jong ie jupgi)를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교육에 활용하고, 글로벌 K-문화 확산의 매개체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향후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공동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다음과 같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 재외동포 차세대의 정체성 함양을 위한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교류
◾ K-종이접기 및 종이문화 관련 자격증 과정 운영, 작품 공모대회 공동 개최
◾ 중미카리브 지역 내 종이문화교육원 및 지부 설립 추진
◾ 기타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과제 발굴 및 실행
이번 협약식에는 (재)종이문화재단·세계종이접기연합의 노영혜 이사장, 정규일 대외협력이사(종이나라 대표이사), 김봉섭 자문위원(지구촌한글학교미래포럼 공동대표), 지영헌 교육전문위원, 김영일 사무국장을 비롯해, 중미카리브한글학교협의회 진정아 회장(멕시코 몬테레이한글학교 교장), 멕시코 캄페체한글학교 오성제 교장(전 협의회 회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세계한국어교육자협회 심용휴 회장(미군미시간 소재. 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육효창 교수, 주일본한국대사관 이광형 전 수석교육관, 러시아 노브고로드한글학교 김영호 교장, 서향정 교사, 러시아 민족우호대 김원일 교수(전 모스크바한인회 회장), 3·1운동기념사업회 임선실 공동회장, 강순예 동시작가(문화칼럼리스트), 금해랑한국어한자연구소 김혜영 대표, 미국 워싱턴 소재 한글학교지원연대 이승민 운영위원, 이응경 운영위원, 남아공 요하네스버그한글학교 조운정 교사 등도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 체결을 함께 축하했다.
노영혜 이사장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K-종이접기문화는 AI 시대에 꼭 필요한 정서함양 및 창의·인성교육을 넘어 과학·예술·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융합형 문화콘텐츠”라며, “중미카리브 지역에서 K-<span style="background-image: initial; background-position: initial; background-size: initial; background-repeat: initial; background-attachment: initial; background-origin: initial; background-clip: initial; 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 Dotum